영화진흥위원회 박스 오피스 예매율에 따르면 '더 데이'는 42.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재 '더 데이'는 롯데시네마 19개관에서 전 좌석이 매진된 상태다.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당일 1시에 있었던 JYJ무대인사 티켓은 11만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더불어 부산점에서는 5분만에 모든 표가 매진됐다.
롯데 시네만 관계자는 "롯데호텔 측 에비뉴엘 점은 아침부터 표를 구하기 위해 일본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보통 가수관련 콘텐츠를 상영한다해도 30%의 판매가 일반적인데, 단숨에 매진돼 내부에서도 놀랐다"고 말했다.
JYJ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고 있다. 멤버들의 수필과 자작곡이 결합된 뮤직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인사동 갤러리에서 JYJ 월드투어 사진전을 개최했다. '더 데이'는 90분동안 세 남자의 평범한 일상과 꿈, 우정, 행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한편, JYJ는 3월 아시아와 북미, 유럽에 이어 월드 투어를 위해 남미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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