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홈쇼핑, 유럽 재정위기 수준전으로 '회복중'…연일 사는 외인 덕분?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현대홈쇼핑이 유럽 재정위기 이전 수준으로 주가를 회복하고 있다. 연일 사고 있는 외국인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적이 다른 유통주에 비해서 우수하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됐다.

2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3000원(2.01%)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한 것이며 지난해 8월5일 이후 가장 높은 주가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키움증권과 UBS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전날에는 21억원을 팔긴하지만 외국인은 그 이전에는 11거래일 연속 사들이며 324억원 어치 순매수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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