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40분께 경남 창녕군 창녕읍 신촌리 신촌마을 뒤 언덕에서 송모(83)씨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최모(6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마을 주민들은 "송씨가 밭두렁을 태우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송씨가 밭두렁에 놓은 불이 번지자 이를 끄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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