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생(生)생(生)건강 정보통 사업 추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가 구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동구(청장 조택상)는 당뇨를 앓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자가 혈당 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생(生)생(生) 건강 정보통 사업을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의료원, 동구보건소, 구 주민생활지원과가 협력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력검진 등 13항목에 대해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당뇨관리 집중교육을 6주간 매주 1회씩 실시한다.

또한 동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자가 혈당기와 당뇨 혈당 스트립지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보건소 건강행태개선사업과 생생건강정보통 사업을 동시에 진행시켜 당뇨환자의 영양, 운동, 합병증 관리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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