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그림책' 인기 작가 최숙희씨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첫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작가의 베스트셀러 '괜찮아' '나도나도' '하늘아이 땅아이'와 최신작 '내가 정말?'등 총 70여 점의 원화를 만나 볼수 있다.
또 QR코드를 통해 작가의 음성으로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연출하는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보고 즐길 수 있게 꾸몄다.
작가는 2005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작가, 2007년에는 스웨덴 국립도서관 초청작가로 선정됐으며 2011년에는 화이트 레이번즈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가가 2007년 출간한 '괜찮아'는 7년이 지났지만 전국 서점 유아 분야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지금까지 총 50만 부가 판매됐다. 전시는 3월 11일까지.(02)3670-151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