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농업경영자 과정은 시군 선도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 지식과 첨단기술을 보급해 농업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됐다.
도는 이 과정에 도비 2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도내 농협대학 등 3개 대학에 소득과 직결되는 채소, 화훼, 농촌관광 등 13개 인기 품목 22개 학과에 위탁교육을 실시한 것.
김익호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 과정을 통해 농정분야의 최고 경영 전문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을 뿐 아니라 전문 농업 경영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영농의 성공 실패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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