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 무역수지 7억3000만달러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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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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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지난 1월 광주지역 무역수지가 7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0억8200만 달러, 수입액은 20.6% 줄어든 3억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수출액은 7개 특별시와 광역시 중 울산과 서울, 인천에 이어 4번째로 부산(9억4300만달러)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광주지역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37.5%), 반도체(16.3%), 가전제품(16.5%), 고무 타이어(10.9%), 기계류ㆍ정밀기기(10.1%)로 5대 품목이 전체 수출액의 91.6%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국으로 미국이 2억6500만달러(24.5%)로 가장 많고, 중국(8.4%), 필리핀(6.3%), 이란(4.7%), 일본(3.9%) 등 순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간 중소기업 관계자와 관계기관 대표 등과 함께 수출촉진 전략회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 대책을 마련한 것이 조금씩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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