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세관은 이날 (주)한라산 현승탁 대표 등 3명의 명예세관장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방향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또한 문 세관장은 제주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FTA 활용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출기업 FTA 총력지원’ 체제 운영상황을 설명하고, 명예세관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문 세관장은 제주 관광객 1000만명 시대 도래에 걸맞은 선진 여행자 통관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2년 제주세관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명예세관장 제도는 매년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성실 납세풍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에서 명망있는 인사를 위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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