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사업 박차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신장동에 건립을 추진중인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이번사업에는 총27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1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그간 악취 등으로 인해 혐오시설로만 여겨졌던 것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친환경 웰빙도시의 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하에는 하수처리시설 32,000㎥, 음식물자원화시설 80톤, 소각시설 48톤, 압축장시설 60톤, 재활용선별시설 50톤, 적환장 4,500㎡ 규모의 시설을 최신 공법으로 설치하고, 지상은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체육시설 및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가 없는 깨끗한 시설은 물론 약 80,000㎡ 규모의 공원과 체육시설 등과 특히 시 상징 랜드 마크 타워를 설치해 하남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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