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기업유치활동 박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기업유치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군포 소재 금성펌프모터(주)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고 본사를 의왕시로 이전키로 합의했고, 24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펌프모터(주)의 신사옥 입주식 행사를 개최됐다.

이번 금성펌프모터(주)의 신사옥 입주식 행사는 의왕시의 의욕적인 기업유치 활동의 결실로 보여진다.

시는 의왕시 삼동에 지상 3층(1개동), 연면적 690㎡ 규모로 신축 사옥을 완공한 금성펌프모터(주)의 본사 이전 방침을 확인하고 사옥 신축 등 인·허가 과정에서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한 바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우수기업이 아무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와 기업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면서 “투자유치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유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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