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달 1일부터 버스 도착정보를 공항 시외버스까지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27 0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7일 지금까지 시내버스에만 제공해 오던 버스 도착정보를 오는 3월 1일부터 공항버스와 시외버스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는 도내 시내버스 2,000여개 노선 10,033대에 대해서 도착예정시간, 차량현재위치 등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운행정보가 없는 공항버스와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도는 우선 도내를 운행하는 20여개 공항버스 노선과 버스터미널이 아닌 시내버스와 같은 일반 정류소에 정차하는 100여개 시외버스 노선, 1,000여대를 대상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한다.

정보는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gbis.go.kr), 모바일 홈페이지(m.gbis.go.kr), ARS(1688-8031), 일반휴대폰(4247+무선인터넷), 도내 정류소안내전광판, 스마트폰을 이용한 NFC/QR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된다.다만, 아이폰앱(경기버스정보), 스마트TV앱 등은 마켓 등록 등에 시간이 소요돼 4월말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진광용 도 교통정보과장은 “공항버스, 시외버스 이용자들에게 버스 도착정보가 제공돼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