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조택상 동구청장과 신오식 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장, 민병열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기업의 맞춤형 교육을 통한 청년 인력 채용, 지역 주민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산.학.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 등 기계조립분야의 기업 채용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위해 무료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오는 5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 개설.운영하고, 기술훈련 외에 응시원서 작성, 면접코칭 등 채용전반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조택상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업해소와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알선,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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