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7주 연속 상승…최고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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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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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문재인 바람이 거세다. 27일 발표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지지율이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0-24일 실시된 대선 후보도 지지도 조사 결과 문 고문은 18%의 지지율로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32%),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22%)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박 위원장과 안 원장의 지지율은 전주와 변함이 없었지만 문 이사장은 지난 1월 첫주 7%에서 7주 연속 상승하면서 지지율 최고치를 갱신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 안 원장은 44%의 지지율로 박 위원장(41%)을 3%포인트 앞섰다. 또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선 박 위원장이 47%로 문 고문(34%)을 13%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정당지지도는 민주통합당(29%), 새누리당(28%), 통합진보당(5%) 순이었다.

조사는 휴대전화 임의전화 걸기(RDD) 방식이며 유효표본 1611명,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4%, 응답률은 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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