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 사임안건이 지난 9일 옛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 의혹으로 사임의사를 밝힌 지 18일만인 27일, 국회에서 처리됐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 첫 안건으로 ‘국회의장 박희태 사퇴의 건‘을 놓고 표결을 실시해 재석 197명, 찬성 157명, 반대 17명,기권 23표로 가결했다. 헌정사상 현역 국회의장이 중도 사퇴한 것은 박 의장이 5번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