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 사인 건, 국회 본회의 가결(2보)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 사임안건이 지난 9일 옛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 의혹으로 사임의사를 밝힌 지 18일만인 27일, 국회에서 처리됐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 첫 안건으로 ‘국회의장 박희태 사퇴의 건‘을 놓고 표결을 실시해 재석 197명, 찬성 157명, 반대 17명,기권 23표로 가결했다.

 헌정사상 현역 국회의장이 중도 사퇴한 것은 박 의장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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