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 참가, NXT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엑스페리아 S를 비롯해 엑스페리아 P, 엑스페리아 U 3종을 선보였다.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을 말하는 엑스페리아 NXT 시리즈는 소니의 기술력과 엔터테인먼트의 결정체다.
이용자들은 매우 손쉽게 연결을 해 스마트폰, TV, PC, 태블릿 PC 등에 상관없이 원하는 스크린에서 콘텐츠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다.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CEO인 버트 노드버그(Bert Nordberg)는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커넥티드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제공에 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은 이러한 커넥티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있어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NXT 시리즈는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 디자인 ‘아이코닉 아이덴티티(iconic identity)’를 적용했다.
엑스페리아 P와 엑스페리아 U는 소니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으로 구동되는 리얼리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S는 MWC 개최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 소니 스타일 매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출하된다.
엑스페리아 P와 엑스페리아 U는 올 2분기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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