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2012년 새 광고 캠페인 시작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동아제약이 대한민국 4800만명이 겪는 다양한 피로이야기를 공감대 있게 구성한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

동아제약은 풀려라, 4800만!’, ‘풀려라, 피로!’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000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컨셉으로 각각의 피로 상황을 흥미 있게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반세기 동안 우리와 함께 울고 웃은 박카스, 동아제약은 올해에도 박카스 광고를 통해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인기 만화가 곽백수씨의 원작 ‘트라우마’를 토대로 구성되어 원작과 비교해서 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최호진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부장은 "반세기 동안 늘 그래왔듯이 박카스 광고는 언제나 의연하게 꿈과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 곁에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