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초막골 썰매장 성공리에 폐장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산본동 877번지 일원 초막골 근린공원 예정부지에 조성해 운영해온 눈·얼음 썰매장을 성공리에 폐장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 25일까지 64일간 운영된 초막골 썰매장 이용객은 4만9천336명으로 전기(2010. 12. 24~2011. 2. 25) 대비 43.4%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보다 개선된 눈·얼음 슬로프 및 편의시설, 자원봉사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향상된 운영능력, 적극적·다각적인 홍보 등이 한 몫 크게 한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한편 김덕희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가활용 장소 및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마련할 것”이라며 “그간 초막골 썰매장을 찾고 이용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