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주택 427가구 일반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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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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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택자 대상 3월 7일부터 청약접수<br/>상암·강일·천왕·마천 고령자주택 33가구 포함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다음달 7일부터 상암·은평·장지 등 10개 지역에서 국민임대주택(임대기간 30년) 427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39㎡(이하 전용면적) 198가구, 49㎡ 229가구 등으로 입주민 퇴거, 당첨자 미계약 등으로 남은 재공급 대상이다.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고령자주택 33가구가 포함됐다.

임대보증금이 가장 저렴한 단지는 장월1단지 39㎡로 1329만원이다. 월 임대료가 가장 낮은 단지는 상계·장암지구1단지 39㎡로 19만4800원이다.

임대보증금이 가장 높은 단지는 상암월드컵파크 12단지 49㎡로 4981만원이고, 월 임대료가 가장 비싼 단지는 세곡리엔파크 1단지 49㎡로 33만7300원이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상계장암지구는 의정부·양주·남양주·포천 거주자 포함)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세대주여야 한다.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4인가구는 222만3500원 이하)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부동산은 1억2600만원, 자동차는 2467만원 이하여야 한다.

일정은 3월 7~9일 3일동안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일반1·2·3순위와 만 65세 이상 고령자만 청약할 수 있다. 12일은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초과 70% 이하 일반 1·2·3순위와 만 65세 미만 고령자가 대상이며 공급가구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자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청약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 청약으로만 가능하다. 문의는 콜센터(☎ 1600-34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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