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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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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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2월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기간을 ‘해빙기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취약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시설관련 공무원과 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9개조의 ‘해빙기 안전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대책기간동안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69개소, 축대·옹벽·석축 7개소, 재난위험시설물 2개소 등 총 78개소 해빙기 취약시설을 점검한다.

특히 시는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는 관내 건설공사장(69개) 가운데 지하터파기와 가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26개 건설공사장을 집중 점검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점검 결과 안전난간 미설치 등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가시설 배면토사 충진 및 토사유출 방지조치 등 지정기간 내 정비가 어려운 위험요인은 응급조치 후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위험 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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