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기업SOS 시스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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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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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올해에도 기업SOS 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기업하기 좋은 김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경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와 상공인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금년도 기업지원시책 설명과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연간 3백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특례보증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규모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조기 발주해 기업 밀집지역 11개소의 물류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기업애로 발굴을 위한 현장기동반인 ‘찾아가는 기업SOS’도 상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자금과 판로 지원 등 기존 사업은 더욱 보강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및 애로 전수조사 등의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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