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시세조종 혐의’ 그린손해보험 본사 압수수색(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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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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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가 29일 그린손해보험 본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손해보험 이영두 회장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1년여 간 자산운용총괄 상무 등에게 그린손해보험이 대량 보유한 5개 종목 주식에 대해 시세를 조종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이 회장과 그린손해보험 자산운용 담당 간부 등 8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검찰은 증선위로부터 넘겨받은 자료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그린손해보험 실무자부터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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