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남한강변 자전거 길안내·경정비 서비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는 남한강변 자전거길 일대에서 자전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길안내 및 자전거 경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많은 자전거 이용객들이 남한강변 자전거길을 찾을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예방를 위해 이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소방서는 우선 자전거길에 정비공간을 마련, 이용객들이 자전거를 정비하거나 바퀴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전거길 안내 등 양평지역 주요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에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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