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유용한 ‘맞춤형 생활민방위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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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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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 기관, 단체 등 3월 12일까지 선착순 접수 -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부천시는 유사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재해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3월 12일까지 생활민방위교육을 신청 받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게릴라성 호우, 폭설, 화재, 정전 등 기상 이변과 인재로 인해 재난과 재해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내용인 소방안전과 생활안전을 포함해 다리미,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 전기제품 사용, 응급처치요령, 화생방, 학교생활 안전수칙 등으로 이뤄져있다. 특히 실습을 겸하는 심폐소생술은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꽤 높다.

교육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공문으로 신청하거나 팩스(032-625-4019)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따라 교육 장소, 강사일정, 교육인원과 내용 등에 맞춰 교육이 실시되다. 단,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선거기간 동안은 교육이 중지되므로 신청 날짜에 유의해야 한다.

강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통해 선발된 현장경험이 많은 전문강사가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조기교육 차원에서 유치원생과 재래시장,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인구밀집형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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