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연기자 정보석…연예인 최초 명예세관장 위촉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6일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국민배우 정보석씨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오랜 기간 연기자로서 한길을 걸어오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자세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보석씨의 모습이 세관의 사회적 이미지와 부합해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했다.

정보석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서울본부세관 명예세관장으로 위촉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관세행정과 서울본부세관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씨는 “올 한해 기업의 FTA 효과 극대화와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국가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에 공감하며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기영 세관장은 일일명예세관장으로서 관세행정 홍보에 흔쾌히 응해준 정보석씨와 지난 한해 성실 납세에 힘써준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