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성화 고등학생 산업연수에 국비 4억 지원 받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7일, 지난달 27일 지식경제부로부터 ‘고등학생 산업연수 프로그램’ 지원 항목으로 예산 4억 2백만 원책정되었다는 통보를 지식경제부로 받았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산업연수 프로그램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선발, 도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서 산업연수를 실시하고 취업까지 연결해 주는 고등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참여 학생들은 나노소자특화팹센터가 보유한 첨단 장비를 통해 첨단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수급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어 실시되었던 것.

이 사업은 지난 해 지식경제부로부터 도입돼 올해부터 경기, 대구,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나노분야 ‘제3기 고등학생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지난 2010년 하반기에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지난 해 2기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연수생을 배출하였고, 83%이상이 취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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