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 감면재산 실태조사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중원구가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상대원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에 대한 감면재산 실태조사에 나선다.

중원구는 “상대원동 지식산업센터 내 900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공장 등 원래 목적대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3월 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5개조 10명의 조사 전담팀이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업종 등의 용도로 사용중인 지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의 설립 목적대로 직접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임대·매각 등 다른 용도에 사용하는 게 확인되면 즉각 감면된 지방세를 추징 조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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