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박기원) 중봉도서관이 3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과 노니는 집’ 원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과 노니는 집(이영서 글, 김동성 그림 / 문학동네)’는 책방 심부름꾼 장이의 눈을 통해 본 조선시대 풍경과 사람들 이야기다.
조선 후기 천주교 탄압에 대한 시대상을 그린 이 역사 동화책에 한국인의 정서가 묻어나는 흥미로운 삽화들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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