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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홍보대사(사진 왼쪽)가 이경호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소방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마라토너 이봉주씨를 ‘안전·청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봉주 홍보대사는 앞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안전사고 예장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는 등 안전과 청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은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2 국민생명보호 핵심정책’ 과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도 향상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경호 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이봉주 마라토너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주씨는 애틀란타 올림픽 은메달,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마라톤 우승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세계적인 마라토너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현재 손기정 기념재단 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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