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참여를 받아 인천대공원과 논현동에 조성된 텃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동구는 산림청 예산 지원으로 ‘숲 코디네이터’ 3명을 채용, 이들이 어린이들에게 ▲봄이 오는 소리 ▲새싹이 꼬물꼬물 ▲꽃과 곤충이 주고받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교내 생태숲이 조성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일반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참여를 확대해 총 14개반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구 도시공원과(032-453-28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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