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이직하우스, "온라인 유통 체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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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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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 기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더 베이직하우스가 핵심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고, 온라인 유통을 직영 체제로 일원화했다.

더 베이직하우스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베이직하우스'와 '마인드브릿지'의 쇼핑몰을 각각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베이직하우스 및 마인드브릿지의 신상품 온라인 구매는 공식 쇼핑몰에서만 가능하다. 기존 직영 온라인 쇼핑몰이었던 비스트리트는 더 베이직하우스의 공식 아울렛 쇼핑몰로 차별화되어 운영된다.

더 베이직하우스는 공식 쇼핑몰은 물론 아울렛 쇼핑몰까지 직접 운영함으로써, 그간 이월상품과 신상품의 구분이 정확히 되지 않고, 정상 제품이 아닌 제품들이 판매되는 등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각 사이트마다 달리 적용됐던 가격정책을 개선해 브랜드 신뢰도 또한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공식 쇼핑몰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일원화해 고객들이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직영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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