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도로 12곳 정비활동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5월까지 4억9000여만원을 들여 도로 정비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도시계획도로와 군도, 농어촌도로 등 관내 도로 12곳을 대상으로 정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폭우 시 노면이 침수되고, 각종 쓰레기로 배수흐름을 방해하는 우수받이를 보수할 예정이다.

낙석방지와 안전확보를 위한 정비활동도 실시된다.

군은 호명산 정상 부근과 상천4리 마을 입구에 낙석방지 시설과 가드레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군은 현리도시계획도로 980m 구간의 보도블럭과 경계석에 대한 보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도로 578곳에 대해 안내판을 정비하고, 노면을 보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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