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기센터, 2012년 농정사업 및 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농가 사전교육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가 지난 12일 2012년 농정사업 및 기술보급시범사업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농정사업 및 기술보급 사업은 농정발전 분야를 비롯해 인재육성, 채소화훼 생명작물, 과수특화, 친환경 등 총 6개 분야 32개 사업 139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기술에 대한 농가 실증시범사업 지원과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 및 인근 농가에 새 기술 현장 교육장 활용,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 것.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참여 의지가 강하고 파급 효과가 큰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를 대상자로 선정했다”며 “도시화와 산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농업에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빈틈없이 계획해 주변 농가의 모델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제부터 김포는 농업’이란 목표를 갖고 김포농업의 미래를 열기 위해 올해 사업이 김포농업의 기틀을 다지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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