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부 관계자는 13일 “핵안보정상회의 때 터키와 FTA 가서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상대국의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한ㆍ터키 FTA 제4차 협상에서 서비스ㆍ투자, 정부조달 분야를 제외한 상품분야 협상이 타결됐다. 정부는 늦어도 내년 초 한ㆍ터키 FTA를 발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 때 인도네시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가 속한 아세안과 이미 FTA를 체결했으나 자유화 정도가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아세안 국가 중 경제적 잠재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와 개별적으로 FTA 체결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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