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양촌읍은 청소년 보호의 구체적 방안을 구상하고,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노우찬 양촌파출소장은 “공무원과 지도위원만으로는 단속에 한계가 있다”면서 적극 협조의 뜻을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가졌다. 가두 캠페인은 양촌읍 청사에서 출발해 양곡천주교 사거리, 양곡우체국 사거리, 양촌파출소 까지 약 3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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