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올해 업황개선이 '확실시' <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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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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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코리안리에 대해 올해 업황개선이 확실시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철호 연구원은 "태국 홍수피해 규모 증가 공시로 낮아진 주가와 올해 재보험요율 상승, 금기중 쌓은 준비금의 환입 가능성, 15%를 상회하는 ROE를 감안할 때 장기적인 메리트는 여전하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4분기 순이익 전망을 기존 259억원에서 284억원 적자(-543억원)로 하향했다"며 "이는 태국 홍수 피해를 대비해 동사가 추가로 적립할 준비금 800억원을 반영한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날 공시한 자기주식 처분 규모는 1160만주(발행주식의 10.0%)이며, 1만3100원에 처분할 예정"이라며 "평균매입단가는 6420원으로 세후매각차익은 약 600억원으로 추정되며, 2011회계연도 예상 BPS는 1만954원에서 1만1469원으로 4.7%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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