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천연가스 르네상스 수혜 전망 <현대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9 08: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비에이치아이가 폐열 회수장치(HRSG)부문 글로벌 메이커로서 지위를 확고히 해 천연가스 르네상스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3만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지난해 천연가스 발전용 HRSG 부문 수주량이 글로벌 약 3~4위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본과 유럽에 비해 높은 가격 경쟁력과 숙련된 설계인력 및 생산캐파의 확보로 HRSG부문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폴란드와 중국이 셰일가스 상업생산이 시작되고 2015년부터는 미국에서 셰일가스의 아시아지역 수출이 본격화되면 천연가스 발전소의 증설은 본격적인 르네상스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에 비에이치아이는 천연가스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