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53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3부두 앞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온 마티즈 승용차와 마주 오던 SM5 택시가 충돌했다.
SM5택시는 다시 오른쪽 합류 도로에서 달려오던 소나타 택시와 2차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승용차 운전자 A(40.여)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A씨의 두살배기 딸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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