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핵안보정상회의 보상서비스 이상무"

현대해상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서비스팀 대표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보상서비스팀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사고현장 출동, 행사장 및 숙소 주변 이동 보상서비스, 외국인 보상 상담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 NSS)’ 교통사고 보상서비스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날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보험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성공적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다짐했다.

현대해상은 앞서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 보험전담사로 활약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핵안보정상회의 교통사고 처리지원 주관사로 선정됐다.

현대해상 교통사고 보상서비스팀은 사고처리, 긴급출동, 통역 등 각 부문 요원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사고현장 출동, 행사장 및 숙소 주변 이동 보상서비스, 외국인 보상 상담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운재 현대해상 NSS 교통사고 보상서비스팀 총괄 부장은 “대규모 국제회의의 특별보상서비스 전담사로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핵안보정상회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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