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까지 강남구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시민이 직접 소망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다는 위시트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위시트리는 회의 기간인 26일과 27일 양일간 본회의장인 미디어센터 내 핵안보 홍보관에 설치된다. 회의참가국 주한 외국대사 50여 명과 회의에 참석하는 국내외 인사들의 소망메시지도 나무에 걸 예정이다.
문화부는 지난 6일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홍보대사 박정현(가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시트리 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현재도 진행되고 있으며, 정상회의가 끝나는 2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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