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연내 전시장 18개 늘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1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내수시장 부진 타개 위한 역공세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이 연내 전시장을 추가로 18곳 늘린다. 내수 침체를 전시망 확대로 타개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공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연말까지 18개 영업거점을 새로 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수도권 신도시 건설, 고객 구입 패턴 변화에 따른 영업환경 변화로 인해 일부 겹쳤던 기존 판매망을 재정비하고 공백을 메우는 방식으로 지난해 202개던 거점을 22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새로 취임한 이성석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전무)는 “제품 상품성 개선과 함께 판매망 확대를 통해 내수시장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약 30% 줄어든 10만9221대를 판매, 부진했다. 올 1~2월에도 전년비 30% 줄어든 6000 전후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