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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고성능 4인승 그란투리스모 파나메라 GTS 출시 미디어 행사를 하고 있다. 일반도로와 레이싱 서킷에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스포티한 성능의 파나메라 GTS는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성장한 포르쉐 스포츠카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델로 평가 받는다. 4.8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을 업그레이드해서 최고속력 288 km/h, 정지에서 100km/h까지 4.5초 만에 주파하는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7천 900만원이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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