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011년 12월 결산 법인의 법인세 신고기간(3.1∼4.2)을 맞아 지난 21일 의정부세무서를 방문, 법인세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고 22일 밝혔다.중부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조 청장은 이번 신고에 달라진 내용 등을 충실히 안내해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한편 신고 후 사후 검증에 주력해 탈루 세금을 추징하는 등 불성실신고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조 청장은 신규 직원들과 대화 시간을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전 직원 모두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잘 하는 중부청‘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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