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풍림산업, ‘부평 래미안·아이원’ 1381가구 대단지 분양

  • 부평생활권 위치… 7호선 연장선 개통 호재

'부평 래미안·아이원'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풍림산업이 공동으로 인천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부평 래미안·아이원’ 아파트를 분양한다.

부평 래미안·아이원은 지하 3층 지상 33층 18개동, 총 1381가구 규모로 이중 583가구(전용면적 59~114㎡)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가변형 평면을 이용해 방의 크기와 개수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84㎡의 경우 7가지 타입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업지는 인천 3대 도심 중 하나인 부평생활권에 들어서고 한국GM 부평공장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중앙병원, 부평지하상가, 부평시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신트리공원과 시냇물공원, 상동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교통편으로는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인천지하철 1호선, 광역버스노선 등이 있으며, 7호선 연장선 부평구청역(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는 타워형과 판상형을 혼합 설계해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구성하고, 동별 층수가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해 채광·조망효과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숲, 핵살, 물, 들 등을 주제로 한 테마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헬스공간, 문고, 독서실, 정보문화실, 경로당, 보육실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이달말 오픈 예정이며, 인천 부평구 부평동 38-166 일대 부평5구역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4년 9월이다. (032)50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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