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사업에도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이번 협력은 자체 보안 시스템통합(SI)기술과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에리콤의 가상화 솔루션을 결합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GA는 이번 MOU 체결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HTML5 차세대 웹 표준을 지원하는 엑세스 나우 클라이언트를 공급해 디바이스 플랫폼의 종류에 관계없이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기원 SGA 시스템사업부문 부사장은 “국내 유일의 통합보안전문기업으로서 국내외 클라우드 보안솔루션의 적극적인 공급 할 것”이라며 “다양한 SI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시스템통합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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