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인요한 박사 초청 포럼 개최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25일 오전 10시 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 환경 변화와 지식정보사회의 최신 트렌드 습득을 위해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인 인요한 박사를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지난 21일 국적법 제7조제1항제2호(대한민국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에 의거 본인 공로에 의해 특별귀하허가를 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인요한 박사가 초청됐다.

인 박사는 지난 1895년 미국남장로교에서 호남지역에 파송된 ‘유진벨’선교사의 외증손으로서, 4대째 대를 이어 선교 및 교육·의료 봉사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사회발전에 공헌해 온 선교사집안 후손이다.

이날 소방관계자는 “한국인 보다 더 한국적인 인요한 박사의 강의를 듣고 우리가 잃어버린 전통적 가치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