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3.7억원 지경부 정보화사업 수주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전KDN(사장 김병일)이 3억7000만원 규모의 지식경제부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KDN은 이번 사업수주로 6개월 동안 △중장기 정보화 전략과 모바일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IT기술 적용 방안 수립 △2013년 세종시 이전에 따른 정보시스템 구성과 운영방안 수립 등 향후 지경부가 3년간 추진할 구체적인 정보화 실행방안과 정보화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KDN은 ICT 수준진단방법론(Dr. Check-up)과 전력그룹사 ISP사업의 성공적 수행경험이 이번 수주에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전KDN은 이번 지경부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공공 IT 컨설팅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경부 정보화 업무의 획기적 개선에 따른 대국민·행정지원 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