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즈미 준 재무상은 미국이 요청한다면 지지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 후보자로는 김용 외에 콜롬비아 출신인 호세 안토니오 오캄포 콜롬비아 전 재무장관과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이 있다.
김용 후보는 주요 회원국들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27일부터 에티오피아, 중국, 일본, 한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등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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