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유산균 원료 국내 최초 품목별 DMF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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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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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동제약은 유산균 원료인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IDCC3302’ 개발에 성공, 유산균 원료로서는 국내 최초로 품목별 DMF(Drug Master File : 원료의약품 신고제도) 등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IDCC3302는 일동제약이 특허 출원한 다중코팅기법을 최초로 적용해 산업화에 성공했다.

또 그동안 유산균 원료 의약품의 약점으로 제기됐던 안정성까지 확보, 고농도 배양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IDCC3302는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로 인정받는 안전한 유산균으로, 효능으로는 로타바이러스 설사 개선 등의 정장작용, 유아의 식이성 알러지 증상 경감 등의 면역증강작용, 비타민 합성을 통한 영양학적 가치 증진, 혈청 콜레스테롤 저하기능, 피부 미용효과 등이 있다.

일동제약은 유산균제 개발 리딩 기업으로서 IDCC3302를 활용해 의약품뿐 아니라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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