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경상북도, 금융교육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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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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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29일 여의도 본원에서 경상북도와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석했으며 금감원은 앞으로 매분기 1회 이상 관내를 순회하며 금융교육과 금융민원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금감원 직원의 금융민원상담과 더불어 유관기관 직원들이 개인워크아웃,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바꿔드림론(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 등 서민금융 관련 상담 및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금융범죄가 점차 지능화되는 가운데 지리적 여건이 불리하고 생업에 바쁜 지방 주민들의 금융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하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북도민들의 금융권익이 크게 향상되고 금융교육·금융상담을 통해 금융피해 예방 및 사후규제 실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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