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향토음식 발굴 ‘전통주 과정' 교육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오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지역 향토음식 발굴 육성을 위해‘전통주과정 교육’을 관내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총15회 실시한다.

이번 전통주 교육은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음식개발 및 지역적 특징에 유래한 향토 음식 문화발굴로 세계화에 걸 맞는 격조 높은 우리 음식 문화 계승발전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윤지 강사는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전통주분과 위원장으로 각종 대회 수상경력을 갖춘 전통주 분야 최고 전문가이며, 교육 과정은 누룩제조부터 양주농산물을 활용한 가양주 제조까지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시간은 10시부터 13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교육내용은 ▲전통주 문화론 ▲누룩 ▲육재 이야기 ▲단발효와 복발효 ▲세시풍속과 잘기주 ▲주조에 이용되는 미생물 ▲밑술과 덧술 ▲향음주례 ▲고조리서의 술 ▲전통주와 전통음식 ▲지역 농산물의 활용 ▲누룩과 술의 평가 등의 알찬 구성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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